312장 위험 I: 알라릭이 곤경에 처했다

"당시 애티커스와 내가 세바스찬에게 세라피나를 떠나는 조건으로 내건 것은 에버하트 그룹의 원본 주식이나 거액의 돈을 주는 것이었고, 대시엘의 약속은 세라피나와 성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것이었어." 대시엘은 세실리아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다.

세실리아는 깜짝 놀랐다. 갑자기 모든 것이 이해가 됐다.

"그래서 세바스찬이 어젯밤에 세라피나와 잠자리를 하지 않았구나.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 정말로 세라피나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을까? 하지만 그건 말이 안 돼. 조금이라도 신경 쓰는 남자라면 다른 남자가 세라피나를 건드리게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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